김태우 부인 김애리 ⓒ SBS
▲ 김태우 부인 김애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육아 예능의 원조 god 김태우와 김태우 부인 김애리가 SBS 패밀리 육아 리얼리티쇼 '오! 마이 베이비'에 전격 합류한다.
16일 SBS는 "미모의 아내 김태우 부인 김애리와 김태우와 똑 닮은 각각 29개월, 14개월인 두 딸 소율과 지율, 일명 '율자매'가 기대를 모은다"고 밝혔다.
god는 지난 2000년 방송된 MBC 'god의 육아 일기'를 통해 국민그룹으로 도약했다. 방송 당시 스무 살이었던 막내이자 장난꾸러기 삼촌 김태우가 두 딸의 아빠가 되어 실제로 육아를 하는 모습은 많은 시청자의 눈길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연출을 맡은 배성우 PD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몇 차례나 김태우에게 러브콜을 보냈던 제작진의 노력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더욱 재밌고 온 가족이 공감할 수 있는 '오! 마이 베이비'가 되어 시청자 여러분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태우 부인 김애리 출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김태우 부인 김애리 예쁘다","김태우 부인 김애리 예능감 기대", "김태우 부인 김애리 애 엄마 같지 않아", "김태우 부인 김애리 김태우와 잘 어울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태우 부인 김애리와 김태우가 출연하는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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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