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성혁이 KBS 일일극에 캐스팅됐다 ⓒ FNC엔터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성혁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사랑인가 봅니다' 주연에 확정됐다.
성혁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성혁이 KBS 1TV 새 일일극 ‘사랑인가 봅니다’의 남자 주인공 이지건 역에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사랑인가 봅니다'는 시청률 50%에 육박했던 '왕가네 식구들'을 비롯해 ‘수상한 삼형제’ ‘꽃피는 봄이 오면’ ‘착한여자 백일홍’ 등을 연출한 진형욱 PD와 ‘열여덟 스물아홉’ ‘착한여자 백일홍’ 등을 집필한 고봉황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최근 트렌드가 된 '쉐어하우스'를 소재로 한 지붕 다가족의 이야기를 담는다.
현재 주말극 1위를 수성 중인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연민정(이유리 분) 잡는 문지상으로 사랑 받고 있는 성혁은 탄산남, 문사이다 등의 별명을 얻으며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성혁은 SBS 드라마 ‘해변으로 가요’(2005)로 데뷔한 뒤 SBS ‘오! 마이 레이디’, KBS ‘결혼해주세요’ TV조선 ‘백년의 신부’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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