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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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 "용형은 엄하지만 착해…블랙은 편했다"

기사입력 2014.09.15 15:50 / 기사수정 2014.09.15 16:28

한인구 기자
틴탑이 프로듀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 티오피미디어
틴탑이 프로듀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 티오피미디어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틴탑이 함께 작업했던 용감한형제와 블랙아이드필승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틴탑의 새 앨범 'TEEN TOP EXITO' 발매 기념 쇼케이스와 기자간담회가 서울 마포구 서교동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진행은 개그맨 박휘순이 맡았다.

니엘은 "용감한 형제 PD는 엄하긴 했지만, 내적으로는 착하시다. 블랙아이드필승은 녹음할 때 편하게 해주는 스타일이라 편하게 했다"고 이전까지 작업했던 프로듀서에 대해 말했다.

이어 캡은 "이번 안무가 간소화되긴 했지만, 틴탑의 음악성을 보여드리기 위해 칼군무를 하지 않는 건 아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쉽지않아'는 틴탑의 짙은 감성 보이스가 돋보이는 그루브한 R&B리듬의 감성 댄스곡이다. 사랑하는 여자와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돌아오길 바라는 남자의 사랑을 노래했다.

지난주 음악 방송으로 컴백을 알린 틴탑은 이날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쉽지않아'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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