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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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오연서의 고군분투…이유리 몰락시킬까

기사입력 2014.09.15 09:48 / 기사수정 2014.09.15 09:48

'왔다 장보리' 오연서 이유리 ⓒ  MBC 방송화면
'왔다 장보리' 오연서 이유리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왔다 장보리' 오연서가 일생일대의 선택을 눈 앞에 뒀다.

지난 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 45회와 46회에서는 보리(오연서 분)가 민정(이유리 )과의 피할 수 없는 침선장 경합을 앞두고 엄마 인화(김혜옥)와 스승 옥수(양미경)를 모두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보리가 친 엄마의 편에 서서 엄마를 지키게 될지, 혹은 스승님이자 큰엄마의 억울함을 풀어주게 될지 궁금증을 모았다.

오연서는 극중 매번 민정의 계략에 당하기만 하던 착한 모습을 벗어나 다시 만난 가족을 지키기 위해 당차고 똑 부러지는 태도로 변한 보리의 심리를 연기하고 있다. 지지부진한 전개 속에서 오연서와 이유리 등 배우들의 연기가 빛나고 있다.

연민정의 몰락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보리가 진실을 어떻게 밝혀낼 지, 민정이 얼마나 비참한 결말을 맞게 될지 주목된다.

이날 ‘왔다! 장보리’는 31.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주말극 1위를 수성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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