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의 정경호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 SBS 방송화면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정웅인이 교통사고로 위장해 정경호의 목숨을 위협했다.
1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25회에서는 한광철(정경호 분)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광철은 투자자를 만나러 향했고, 의문의 검은차가 그를 뒤쫓았다. 결국 한광철은 검은차에 탄 남성과 신경전을 벌이다 교통사고를 당했다. 전화로 보고 받은 박영태(정웅인)는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긴장감을 더했다.
또 조원규(최성국)는 서인애에게 달려가 사고 소식을 전했고, 서인애는 병원으로 달려가며 "광철이 살아는 있는 거죠"라고 걱정했다. 조원규는 "광철이 차가 굴렀대. 사고가 좀 큰 것 같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서인애는 의식을 잃고 누워있는 한광철에게 "이제 내가 널 살려낼 차례인가보다. 넌 그냥 쉰다는 생각으로 누워있어. 나 때문에 너무 오래 고생했으니까 쉴 때도 있어야 되잖아"라고 속마음을 고백했다.
이어 서인애는 "이제는 내가 너 보호하고 지켜줄게. 그거 못하면 내가 너보다 먼저 죽는다. 너무 오래 누워있으면 안돼. 우리도 한 번 살아봐야 되니까"라고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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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