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정경호 아빠-황정음 변호사 됐다 '초스피드 전개'

▲ 끝없는 사랑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끝없는 사랑' 황정음이 변호사로 성공했다.

14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25회에서는 서인애(황정음 분)가 변호사가 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광철(정경호)과 서인애는 딸 에스더의 세례를 받았고, 한 아이의 부모로 거듭났다. 이후 시간이 흐르고 서인애는 김무혁 변호사와 함께 법률사무소를 차렸다. 서인애는 출근하던 중 '김&서 법률사무소'라고 적힌 간판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어 김무혁 변호사는 서인애에게 "좀 있으면 우리 사무실 이름이 김&서가 아니라 서&김 되게 생겼어요"라며 능력을 인정했다.

또 한광철은 서인애 딸의 아빠가 됐고, 자전거를 태워주고 유치원을 데려다주는 등 다정하게 대했다. 한광철은 유치원 앞에서 "공주 불편하겠지만 선생님들 말씀 잘 들어드리고 남자애들이 쳐다보면 이름 적어와"라며 극성스러운 면모를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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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