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최승준 ⓒ LG 트윈스 구단 제공
[엑스포츠뉴스=잠실, 신원철 기자] LG 내야수 최승준이 데뷔 첫 홈런을 날렸다.
최승준은 1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7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 3회 2사 1루에서 삼성 선발 장원삼을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쳤다. 점수는 4-1에서 6-1로 벌어졌다.
2006년 프로 데뷔 후 첫 홈런이다.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는 84경기 20홈런으로 kt 김사연(23홈런)에 이어 북부 2위에 올랐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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