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이글스 제공
[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한화 이글스가 4연패 수렁에 빠졌다.
한화는 12일 잠실구장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14차전에서 1-6으로 졌다. 이날 패배로 한화는 4연패에 빠졌다. 46승2무66패로 최하위(9위).
선발 유창식은 5이닝 8피안타(1홈런) 4볼넷 6실점(2자책)으로 부진했다. 평소보다 구속도 나오지 않았고, 제구도 안 좋았다. 야수들 역시 유창식을 도와주지 못했다. 타선 역시 두산 선발 유희관에 묶여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경기 후 김응용 감독은 “주말 2경기에 좀 더 힘을 내겠다”며 짧은 소감을 남겼다.
한편 한화는 대전으로 향해 KIA 타이거즈와 2연전을 치른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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