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식신로드' 폭풍 먹방에 아말감까지 '꿀꺽'…역시 '예능 대세'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god 박준형이 촬영 중 돌발 상황을 마주했다.

박준형은 최근 진행된 Y-STAR '식신로드' 녹화에서 폭풍 먹방을 선보이다 치아에 씌운 아말감이 떨어지는 돌발상황이 발생했다.

이탈리아 가정식을 맛보기 위해 연남동의 한 레스토랑을 찾은 박준형은 전채요리로 나온 브루스케타를 먹은 후 "빵이 거칠어서 입 천장에 통증이 있지만 맛있다. 바삭바삭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잠시 후 박준형은 "이가 빠진 것 같다"라는 갑작스러운 발언으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박준형은 정준하에게 치아를 보여주며 "치아에 씌운 아말감이 떨어진 것 같다. 떨어진 아말감은 음식과 함께 먹어버렸다"고 말해 다시 한번 제작진을 당황케 만들었다.

이어 "괜찮다. 아무렇지 않다"고 쿨한 모습을 보인 박준형은 끊임없는 먹방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아말감까지 소화시킨 박준형의 먹방은 오는 13일 오후 12시에 방송되는 '식신로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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