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가 대만 팬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JYJ 김준수가 대만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준수는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대만 팬 여러분들의 공연 매너에 너무 큰 감동을 받고 갑니다. 꼭 다시 찾아뵐께요"라는 글을 올렸다.
JYJ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JYJ는 11일(현지시간) 대만 TWTC 난강 전시관에서 9천여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 속에 아시아 투어 대만 공연을 성료했다. 3년 만에 다시 찾은 대만이었지만, 평일임에도 9천석 전 객석이 가득찼다.
JYJ는 이날 2집 타이틀 곡 '백 시트(Back seat)'와 '바보보이(Baboboy)' '렛팅 고(letting go)' 등 화려한 댄스 무대와 '인 헤븐(In heaven)', '렛 미 씨(Let me see)', '쏘 쏘(so so)' 등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홍콩, 북경, 호치민에 이어 청도, 타이페이에서 폭발적 사랑을 받은 JYJ의 아시아 투어 'THE RETURN OF THE KING'는 오는 20일 중국 상해에서 7번째 공연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JYJ가 대만 콘서트를 성료했다. ⓒ 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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