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고세원 ⓒ MBC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고세원, 오렌지 라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라디오스타' 고세원이 오렌지라라를 언급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뜨겁다.
10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는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으로 배우 오창석, 이규한, 원기준, 고세원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라디오스타 고세원은 자신의 아내가 재일교포 출신 오렌지라라라고 언급하며 "당시 소속사가 오렌지팩토리라 오렌지라라 예명으로 활동했다. 싱어송라이터다. 1집에 '달링'이란 곡으로 인기를 조금 끌었는데 지금은 집에서 밥하고 있다"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고세원은 이어 "전업주부는 아니고 현재 박사과정을 공부 중이다. 홍대에서 엔터테인먼트경영을 전공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누리꾼들은 "라디오스타 고세원, 부인이 오렌지 라라였구나", "라디오스타 고세원 결혼했었네", "라디오스타 고세원 총각같아", "라디오스타 고세원과 오렌지 라라 의외의 조합"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렌지 라라는 고세원보다 6살 연하로 초·중학교는 일본에서, 고등학교는 호주에서 나왔다. 미스코리아 일본 진 출신으로 고세원과 4년 열애 끝에 2011년 9월 24일에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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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