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김경민이 임현성의 부모와 식사를 했다. ⓒ SBS 방송화면 캡처
▲ 달콤한 나의 도시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달콤한 나의 도시' 임현성의 예비남편 김경민이 장인의 미션을 무사히 성공해냈다.
10일 방송된 SBS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는 30살이 가까워진 일반인 여성 4명의 결혼, 연애, 사랑, 일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달콤한 나의 도시'에서 김경민은 임현성의 부모를 만나 함께 식사를 했다. 임현성은 만남에 앞서 "(아버지가) 젓가락질 얘기를 하더라. 어른의 생각이라서 그런지 나는 정확히 이해는 안 되는데 '왜 젓가락질을 봐야하지?'이런 생각이 들긴 하는데 아버지만의 뭔가가 있을 거다"라며 걱정을 했다.
임현성의 아버지는 김경민의 서툰 젓가락질을 보며 답답해 했다. 결국 그는 "옥수수 한 알씩 집는다. 실시"라며 김경민과 첫째 사위에게 명령했다.
긴장감이 흐르는 가운데 김경민은 의외로 옥수수 집기에 성공했다. 이를 지켜보던 임현성 역시 "나보다 잘 집더라고"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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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