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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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최지우, 권상우 위해 이별 선택했다 '오열'

기사입력 2014.09.09 22:15 / 기사수정 2014.09.09 22:15

'유혹'의 최지우가 권상우와 이별했다. ⓒ SBS 방송화면
'유혹'의 최지우가 권상우와 이별했다. ⓒ SBS 방송화면


▲ 유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유혹' 최지우가 권상우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9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18회에서는 유세영(최지우 분)이 차석훈(권상우)에게 이별을 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세영은 "우리 이제 그만할 때가 됐네요. 우리뿐만 아니라 우리와 관계된 사람들 전부 상처 받고 망가지고 아파하고 있어요"라고 이별을 고했다.

이어 유세영은 "우리 감정이 그럴 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요? 그 마음이 그렇게 대단해요?사랑 하나 때문에 그 외 많은 것들을 포기할 수 있는 나이는 아니니까"라며 모진 말을 내뱉었다.

차석훈은 "지금 바로 여기서 당신이 날 사랑하냐 묻는 거예요"라며 붙잡았지만, 유세영은 "이젠 아니에요"라고 차갑게 돌아섰다. 그러나 이후 유세영은 차 안에서 홀로 오열했다.

특히 유세영은 자궁에 생긴 악성종양이 전이돼 수술 불가 판정을 받은 상황. 유세영은 병에 대해 말하지 않은 채 차석훈을 위해 이별을 선택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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