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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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팔씨름 중독 남편 "추성훈 이긴 적 있다" 자랑

기사입력 2014.09.08 23:35 / 기사수정 2014.09.08 23:35

'안녕하세요'에서 팔씨름 중독 남성이 등장했다. ⓒ KBS 방송화면
'안녕하세요'에서 팔씨름 중독 남성이 등장했다. ⓒ KBS 방송화면


▲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안녕하세요' 팔씨름 중독 남편이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대결에서 이겼다고 자랑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에서는 팔씨름에 빠져 길거리에서 대결을 벌이는 남편 때문에 고민하는 여성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사연 제보자는 "(남편이) 온종일 팔씨름 생각만 한다. 팔씨름 머신을 만들었다. 보통 분들이랑 했을 때 진 적은 없다. 추성훈 씨 이긴 적 있다. 홍대 자동차 런칭하는 이벤트로 추성훈 씨와 팔씨름 하는 거였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연 제보자는 남편이 동호회 모임에서 팔씨름을 하다 팔이 부러진 사람이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또 정찬우는 "추성훈 씨 이긴 건 사실이냐"라고 물었고, 사연 제보자의 남편은 "몸에 근육이 많다고 이기는 건 아니다. 추성훈 씨 그날 계속 지셨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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