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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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 데릴사위 제안 알게 됐다 '충격'

기사입력 2014.09.07 20:28 / 기사수정 2014.09.07 20:29

대중문화부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이 데릴사위 제안을 받은 것을 가족들이 알게 됐다. ⓒ KBS 방송화면
'가족끼리 왜 이래' 윤박이 데릴사위 제안을 받은 것을 가족들이 알게 됐다. ⓒ KBS 방송화면


▲ 가족끼리 왜 이래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가족끼리 왜 이래' 가족들이 윤박이 데릴사위 제안을 받게 된 사실을 알게 됐다.

7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 8회에서는 차강재(윤박 분)의 진료실을 방문한 허양금(견미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허양금은 차강재에 "결정 내렸냐"고 물어보고는 "조만간 집으로 초대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허양금은 차강재에게 자동차를 선물했다.

허양금은 "조만간 차 선생 진료실도 전망 좋은 곳으로 옮겨보도록 하겠다. 가족이 된다는 것은 이런 것이다. 앞으로 많은 게 달라질 것"이라며변화에 대해 예고했다.


그때 차순봉(유동근)의 부탁으로 차강재의 속옷을 들고 병원을 방문한 차달봉(박형식)이 이 모습을 목격했다. 차달봉은 차강재에 "결국 팔려가기로 결심한 거냐. 누나랑 하는 말 들었다. 거기까진 내려가지 마라. 그런 결혼까지 하면 실망할 거다"고 경고했다.



이후 차강재의 집에는 허양금이 보낸 진귀한 선물들이 도착했다. 이에 차달봉은 "우리 아버지 그런 식으로 아들 장사 하는 사람 아니라고 전해라"고 화를 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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