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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나 샤크 "호날두 PSG행? 나는 좋아한다"

기사입력 2014.09.07 10:10

김형민 기자
지난 코르도바CF와의 개막전에서 시즌 1호골을 터트린 뒤 포효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FPBBNews = News1
지난 코르도바CF와의 개막전에서 시즌 1호골을 터트린 뒤 포효하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AFPBBNews = News1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의 여자친구가 원하는 둥지는 어디일까.

호날두의 여자, 이리나 샤크가 내심 호날두의 파리셍제르망(PSG)행을 추천했다. 모델로서 자신이 파리를 좋아한다는 이유에서다.

샤크는 프랑스 포탈 '멜티 프랑'과의 인터뷰에서 "호날두의 PSG행 가능성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면서 "나는 그의 축구에 관한 일에 관여하지 않는다. 단지 나는 파리가 좋다"고 말했다.

최근 호날두는 때 아닌 이적설과 마주했다. 친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대한 애착을 말한 데 이어 레알의 페레즈 회장과의 불화설 등으로 인해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하지만 호날두는 페레즈와의 불화설을 부인하면서 사건은 일단락된 상황이다.

샤크의 인터뷰에는 큰 의미는 없었지만 이러한 상황과 맞물리면서 더욱 관심을 받았다. 샤크는 "파리에 올 때마다 행복하다. 사람들도 좋고 노르트담, 루브르 등 모든 것들이 정말 완벽하다"면서 "나는 미래에 이러한 환상적인 도시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나는 호날두의 일에 관여하지 않지만 단지 내가 파리를 사랑한다는 말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김형민 기자 khm1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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