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홉수 소년'의 김영광과 경수진이 바닷가 데이트를 즐겼다. ⓒ tvN 방송화면
▲ 아홉수 소년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홉수 소년' 김영광이 경수진에 대한 짝사랑을 드러냈다.
5일 방송된 tvN '아홉수 소년' 3화 '오랜만이다' 편에서는 강진구(김영광 분)와 마세영(경수진)이 바닷가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 조가 된 강진구와 마세영은 여행코스를 체험하기 위해 바닷가를 찾았다. 두 사람은 실제 연인들처럼 바닷가를 즐기며 사진을 찍었고, 마세영은 풍경을 바라보며 "여기서 도시락 선택하면 좋겠다"라고 감탄했다.
강진구는 "넌 누구랑 먹을 건데? 우리도 방송처럼 똑같이 도시락선택하면 누구랑 먹을 거냐고"라며 마세영의 마음을 떠봤다. 그러나 마세영은 "오빠, 여기 뭐 묻었다"라며 대답을 회피했고, 강진구는 "여기 별론 거 같아. 가자"라고 서운해 했다.
또 강진구는 카페에서 잠든 마세영의 얼굴을 손으로 가려줬고, 주위 손님들의 야유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강진구는 "그냥 여기까지. 우리는 이만큼의 거리가 맞는 걸까. 한 걸음 더 욕심내면 멀어질까"라며 절절한 짝사랑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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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