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 ⓒ 지하철 노선도
▲ 환승이 가장 편한 역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 공개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뜨겁다.
4일 교통안전공단은 도시철도 환승역 103곳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환승시설 실태조사 및 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에 따르면 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은 성수역(2호선 간 환승)으로 서비스수준 평과 종합에서 시설평가 점수 7.97점을 받으며 전국 1위에 올랐다.
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 순위로는 성수역에 이어 병점역(1호선 간 환승) 7.84점, 오이도역 7.71점, 반월당역 7.64점, 강동역(5호선 간 환승) 7.48점으로 전해졌다.
반면 환승서비스 수준이 가장 미흡한 곳은 노원역(3.16점)이었다. 노원역은 환승구간이 매우 길고 불편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 1위에 오른 성수역 평가점수에 두 배 이상 차이가 나기도 했다.
성수역이 환승하기 가장 편한 역으로 꼽힌 것은 이동편리성, 정보제공, 쾌적성, 편의시설, 안전 및 보안성 등 5개 분야로 조사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환승이 가장 편한 역, 흥미롭다", "환승이 가장 편한 역, 성수역이 편하긴 하지", "환승이 가장 편한 역, 이동거리가 긴 곳도 있어서 불편하다", "환승이 가장 편한 역, 알찬 정보 얻었다" 등의 반응을 드러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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