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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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닝포인트' 이종혁, 드라마 오디션 낙방에 눈물 '자책'

기사입력 2014.09.05 00:18 / 기사수정 2014.09.05 00:18

임수연 기자
'터닝포인트' 이종혁이 오디션 낙방에 눈물을 보였다. ⓒ MBC '터닝포인트' 방송화면
'터닝포인트' 이종혁이 오디션 낙방에 눈물을 보였다. ⓒ MBC '터닝포인트' 방송화면


▲ 터닝포인트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터닝포인트' 이종혁이 오디션 낙방에 눈물을 쏟았다.

4일 방송된 MBC '드라마 페스티벌 - 터닝포인트'에서는 만년 재연 배우 염동일(이종혁 분)이 드라마 오디션을 보게 됐다.

이날 염동일은 맹란영(재경)의 도움으로 드라마 오디션을 보게 됐지만, 캐스팅 연락이 오지 않아 망연자실 하고 말았다.

이에 염수정(신다은)은 괜찮은지를 물었고, 염동일은 "나 정말 미친놈처럼 연기했다. 그래서 오디션 붙을 줄 알았다. 그런데 어떻게 한번을 안 붙냐. 어떻게 맨날 난 이러냐"라며 자책했다.

이어 그는 "근데 더 웃긴건 뭔지 아냐. 내가 이 전화를 계속 붙들고 있는 거다. 혹시 땜빵이라도 할 수 있느냐고 전화라도 올까봐. 너 호강도 시켜줘야하는데 미친놈, 병신. 연기도 진짜 못하고"라며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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