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포인트' 이종혁이 사람을 구했다. ⓒ MBC '터닝포인트' 방송화면
▲ 터닝포인트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터닝포인트'의 이종혁이 영웅으로 등극했다.
4일 방송된 MBC '드라마 페스티벌 - 터닝포인트'에서는 만년 재연배우 염동일(이종혁 분)이 의학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이날 염동일은 의사 연기를 위해 의사 분장을 한 채 거리를 나섰고, 우연히 방송국 앞에 모여 있던 맹란영(재경)의 광팬이 쓰러지자 진짜 의사처럼 심폐소생술을 하게 됐다.
염동일은 당황했지만 그래도 침착하게 심폐소생술을 해냈고, 결국 팬의 목숨을 구해냈고 맹란영은 그의 사진을 찍어 SNS에 게재했다.
그러나 이 사고로 촬영에 늦은 염동일은 결국 유일하게 하고 있던 프로그램에서 쫓겨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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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