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 의친왕 언급 ⓒ KBS 2TV
▲ 이석, 의친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조선시대 마지막 황손 이석 교수가 아버지인 의친왕을 언급했다.
이석은 4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진행자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그의 아버지는 의친왕으로 왕실의 대를 잇기 위해 슬하에 많은 자녀를 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석은 "아버지는 62세에 날 낳으셨다. 어머니는 옛 관습대로 19세였다"고 고백했다.
이에 진행자 조우종은 "웬만한 할리우드를 능가하는 일이다"고 놀라워했고, 윤지영 아나운서는 "옛 왕가에서는 가능했던 일이다"고 덧붙였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