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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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탄생' 김송 "강원래, 아빠 된 후 달라졌다"

기사입력 2014.09.03 16:53 / 기사수정 2014.09.03 16:53



[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가수 김송이 아빠가 된 남편 강원래가 달라졌다고 얘기했다.

김송은 3일 오후 서울 여의도동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열린 '엄마의 탄생'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송은 "임신 전에는 내가 남편의 심부름꾼, 조수 역할이었다. 그런데 임신하고 나서는 남편이 달라졌다고 생각했는데, 아이를 낳고 나니 완전히 기세가 역전됐다. 남편한데 미안하기도 하다"며 웃었다.

이어 "완전히 달라졌다. 다정한 사람이 됐다"고 덧붙였다.

이에 자리에 함께 참석한 강원래는 "이제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이 (김)송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엄마의 탄생'은 보건복지부가 제작을 지원하는 국내 최초 임신, 출산 버라이어티로 훈훈한 가족애를 안방극장에 전달한다.

가을 개편을 맞아 방송 시간을 변경, 3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에 시청자를 찾아간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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