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명량' 메인 포스터 ⓒCJ엔터테인먼트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영화 '명량'이 오늘(3일) 오전 9시 누적관객수 1700만 명을 돌파했다.
한국 박스오피스 사상 최다 관객,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명량'아 꾸준한 흥행 열기에 힘입어 개봉 36일째인 오늘(3일) 1700만 관객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명량'은 개봉 직후 10대와 20대의 젊은 관객들은 물론, 중장년층과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끌어 모으며 각종 흥행 신기록을 경신했다. '명량대첩'을 통해 현 시대를 관통하는 묵직한 메시지와 감동을 전하며 영화계뿐 아니라 각기 다른 사회 분야에 이순신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는 평가다.
영화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배우 최민식을 통해 새롭게 탄생한 이순신 장군과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 모든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탄탄한 스토리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한다. 15세 관람가.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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