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김국진 ⓒ KBS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
▲ 나의 결혼원정기 김국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나의 결혼 원정기' 김국진이 결혼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김국진은 2일 방송된 KBS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 첫 방송에서 가수 김원준, 배우 김승수 박광현, 조항리 아나운서와 함께 그리스로 결혼 원정기를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 김국진은 그리스로 떠나기 전 결혼 원정대 멤버들과 만나 "결혼은 좋은 제도다"라는 생각을 드러냈다.
이어 김국진은 "(결혼은) 사랑하고, 아이 낳고 정말 좋은 제도다"며 "그런데 난 아름답게 살고 싶지 않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으면서도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총 3부작인 '나의 결혼 원정기'는 2일 첫 방송에 이어 오는 9일, 10일 오후 8시 30분에 2부와 3부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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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일 기자 redcomet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