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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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정일우, 도망자 신세 탈출 '역습 예고'

기사입력 2014.09.02 23:12 / 기사수정 2014.09.02 23:12

'야경꾼일지' 정일우가 누명을 벗었다. ⓒ MBC 방송화면
'야경꾼일지' 정일우가 누명을 벗었다. ⓒ MBC 방송화면


▲ 야경꾼일지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일우가 도망자 신세에서 탈출했다.

2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일지' 9회에서는 이린(정일우 분)이 도망자 신세에서 탈출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린은 우연히 박수종(이재용)과 마주치게 됐다. 박수종은 기산군(김흥수)을 저주했다는 명목으로 죄인으로 전락한 이린을 보고 반가워 했다.

박수종은 기산군이 사담(김성오)의 말에만 의지하는 통에 이린을 내세우려고 했던 터라 발빠르게 움직였다.

박수종은 기산군이 대비전에서 칼을 휘두르며 청수대비(서이숙)의 나인을 죽였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기산군을 압박했다.

기산군은 박수종의 압박에 못 이겨 눈엣가시인 이린을 다시 궐로 불러들였다. 마침내 이린은 누명을 벗고 도망자에서 다시 왕자로 돌아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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