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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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 이정진-박하선 믿음 흔들렸다…전처 윤아정 임신

기사입력 2014.09.02 23:00 / 기사수정 2014.09.02 23:00

'유혹'의 이정진이 박하선을 의심했다. ⓒ SBS 방송화면
'유혹'의 이정진이 박하선을 의심했다. ⓒ SBS 방송화면


▲ 유혹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유혹' 이정진과 박하선의 관계가 흔들리기 시작했다.
 
2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유혹' 16회에서는 강민우(이정진 분)가 나홍주(박하선)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민우는 "날 검찰에 고발한 사람 차석훈이에요. 별장에 비자금 자료를 숨겨놨는데 그걸 알고 노리고 있었더라고요. 차석훈 씨랑 종종 연락해요?"라고 물었다.

나홍주는 "날 의심하는 거예요? 내가 민우 씨를 배신했다고요?"라며 발끈했고, 강민우는 "그 친구가 어떻게 별장에 대해 알았을까 이상하지 않아요? 홍주 씨가 무슨 변명을 해도 소용없어요. 내가 그렇게 믿게 됐으니까"라고 쏘아붙였다.

한편 강민우와 나홍주의 관계가 흔들리기 시작한 상황에서 전처 한지선(윤아정)이 임신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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