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홍진경의 미래의 꿈에 대해 이야기했다 ⓒ SBS 방송화면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홍진경이 미래의 꿈에 대해 털어놨다.
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서는 홍진경이 출연해 이영자, 최진실과의 인연부터 김치 사업가로 변신하게 된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현재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홍진경은 "오늘 이야기를 하고 나니 제 인생 1막을 정리하는 기분이 든다"며 "앞으로 인생 2막을 잘 시작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운을 뗐다.
이어 홍진경은 "'매직아이'에서 인생을 즐겁다기보다 고행이라고 생각하고 산다는 말을 했다"며 "그것이 즐거운 일을 잊자는 말은 아니었다. 그렇다면 너무 교만하고 저보다 더 많은 일을 겪은 분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경규는 "5년 뒤에 홍진경씨가 어떻게 변해 있을 것 같냐"고 물었고 홍진경은 "지금보다 머리카락이 더 길었을 것"이라며 재치 있게 대답했다.
홍진경은 "더 나이가 들기 전에 긴 머리를 하고 싶다"며 자신의 소박한 소망을 말했다. 또 "예능을 하면서도 의미 있는 예능인이 되고 싶다. 웃기기만 한 것이 아니라 그 안에 의미가 있었으면 좋겠다"며 미래의 꿈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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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