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에일리가 공포를 이기고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 SBS 방송화면
▲런닝맨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 에일리가 고공에서도 디바의 면모를 과시했다.
31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이성재, 김태우, 지창욱, 에일리, 송은이, 임슬옹, 스컬이 출연해 극한의 미션과 아찔한 놀이기구를 타며 상상초월 미션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다.
개리와 함께 팀이 된 에일리는 경상도의 한 놀이동산에서 롤러코스터 노래방 미션을 시작했다. 롤러코스터에 탑승한 두 사람은 마이크를 받고 90점을 넘겨야만 미션을 통과 할 수 있었다.
가장 먼저 선곡한 노래는 에일리의 노래 '보여줄게'. 마이크를 받아 든 에일리는 언제 출발할 지 모르는 긴장된 상황에서도 노래에 몰두했다.
놀이기구가 점점 더 고공으로 치닫자 에일리는 엄청난 음역대의 고음을 지르며 초음파 사운드를 선보였다.
에일리는 비명을 지르면서도 끝까지 마이크를 놓지 않고 노래를 불러 뛰어난 가창력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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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