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도' 누적관객수가 공개됐다. ⓒ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 포스터
▲군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영화 '군도'가 477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지만 손익 분기점 돌파엔 실패했다.
지난 30일 영화진흥위원회는 '군도'의 누적관객수를 공개했다. '군도: 민란의 시대'는 지난 29일까지 누적관객수 477만1321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3일에 개봉한 '군도'는 개봉 첫날 55만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돌파했다. 이후 48시간만에 100만명, 5일만에 300만명을 넘어서는 등 순조롭게 상승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명량'과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잇달아 개봉하면서 '군도'의 관객 수는 급격히 줄어들었고, 손익 분기점인 관객 550만명을 넘기지 못했다.
한편 '군도'는 하정우, 강동원, 이성민, 이경영, 조진웅, 마동석 등 초호화 출연진으로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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