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호빗-다섯 군대 전투' 티저 포스터 ⓒ워너 브라더스 코리아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호빗' 3부작의 완결이자 '반지의 제왕' 시리즈부터 시작된 중간계 6부작의 대미를 장식할 '호빗: 다섯 군대 전투'이 올 12월 17일 개봉을 확정지었다.
'호빗: 다섯 군대 전투'에는 전편에 이어 주인공 빌보 배긴스 역의 마틴 프리먼과 함께 목소리마저 섹시한 배우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용 스마우그의 목소리와 모션 캡처를 맡아 본격적으로 등장한다.
전편에서 가세한 엘프족 '레골라스' 올랜도 블룸과 이안 맥켈런, 리처드 아미티지, 케이트 블란쳇, 크리스토퍼 리, 휴고 위빙, 루크 에반스, 에반젤린 릴리 등 시리즈를 관통하는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한다. 오크, 아조그 등 다양한 악의 세력들과 명예를 건 운명의 총력전은 언제나 그랬듯 광활한 스케일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극강의 영상미학으로 선보일 것이다.
'호빗: 다섯 군대 전투'는 오는 12월 17일, 2D 버전과 더불어 3D와 HFR 3D 등의 상영방식으로 개봉한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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