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에서 정준하 팬이 현아 '빨개요' 댄스를 선보였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박지윤 기자]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세 달만에 13%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31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무한도전'은 13.1%의 시청률(전국기준·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무한도전'은 지난 5월 24일 방송분(13.4%)에 이어 무려 석달만에 기록한 13%대 시청률을 회복했다. 또한 토요일 예능프로그램 중 압도적인 차이로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형광팬 캠프'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모인 '형광팬'들은 현아 '빨개요', 걸스데이 '달링' 등 다양한 춤과 장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스타킹'은 5.1%, KBS 2TV '불후의 명곡'은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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