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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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정성훈, SK 채병용 상대로 연타석 아치…12·13호

기사입력 2014.08.29 20:01

신원철 기자
LG 정성훈 ⓒ 엑스포츠뉴스 DB
LG 정성훈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인천, 신원철 기자] LG 정성훈이 SK 채병용을 상대로 연타석 아치를 그렸다. 홈런으로만 4타점이다. 

정성훈은 29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의 경기에 1번타자 1루수로 나왔다. 3회 선제 솔로 홈런을 터트린 정성훈은 4회 1사 1,2루 상황에서도 다시 한 번 담장을 넘겼다. 상대 투수는 모두 채병용이었다. 

12호와 13호 홈런을 한 경기에서 기록하면서 팀 내 홈런 1위 자리를 지켰다. 채병용은 21번째 등판에서 23, 24호 피홈런을 내줬다. LG는 4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6-0으로 앞서 있다.

한편 정성훈의 연타석 홈런은 시즌 전체로 보면 37호이며 역대 752호다. 개인에게는 5호(최근 6월 29일 문학 SK전) 기록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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