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3' 바비가 바스코를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 Mnet 방송화면
▲ 쇼미더머니3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쇼미더머니3' 바비가 바스코를 꺾고 결승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다.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3' 9회에서는 준결승 진출자가 공개됐다. 양동근 팀의 아이언과 스윙스-산이 팀의 씨잼, 스윙스-산이 팀의 바스코와 도끼-더 콰이엇 팀의 바비가 각각 대결을 펼치게 됐다.
이날 1년차 래퍼 바비와 14년차 래퍼 바스코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바비는 '연결고리#힙합'으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신들린 듯한 바비의 무대 후 도끼와 더 콰이엇은 "승리를 확신했다. 이미 승자의 마스크가 씌어져 있었다"며 자평했다.
바스코는 베테랑다운 여유있는 '파급효과+더'의 무대를 선보였다. 바스코의 무대에 관객들은 물론 래퍼 지원자들과 프로듀서들의 박수를 보냈다. 프로듀서들은 입을 모아 "진짜 멋있다. 완벽하다"면서 바스코의 무대를 극찬했다.
그리고 이어진 결과 발표. 바비는 525만원, 바스코는 475만원을 획득하며 바비가 '쇼미더머니3'의 결승에 진출하게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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