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저런 외모로 왜?"…미스유니버스 시절 보니

▲ '타짜'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최승현이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사실을 언급한 가운데 박봄과 이하늬의 과거 인증샷이 화제다.

27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영화 '타짜'의 주연 최승현, 신세경, 유해진, 이하늬, 곽도원의 직구 인터뷰가 그려졌다.

이날 이하늬는 "최승현 씨와 멜로가 있단 얘기 들었을 때 기분이 어땠냐"는 신세경의 질문에 "아주 좋았다"면서 "제가 승현 씨 고등학교 때 모습을 기억한다. 지금은 너무 섹시하고 잘 자란 배우 대 배우로 만나서 좋다"라며 이유를 밝혔다.

최승현은 "사실은 하늬 누나가 YG에서 연습생 생활을 했다. 그래서 투애니원의 멤버가 될 뻔했다"며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 사실을 밝혔다. 이어 "'저런 외모로 왜 음악을 하려고 하지?'란 생각을 했었는데 곧바로 미스코리아가 되더라"며 인연을 공개했다.

이하늬 YG 연습생 출신에 이하늬의 미스코리아 시절이 재조명됐다.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세계의 미인들이 경합을 벌이는 미스 유니버스에서는 4위의 성적을 거둔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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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