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8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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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꾼일지' 고창석, 리얼한 버럭 연기 '감초 노릇 톡톡'

기사입력 2014.08.27 07:50

'야경꾼일지' 고창석이 코믹 연기로 웃음을 안겼다 ⓒ MBC 방송화면
'야경꾼일지' 고창석이 코믹 연기로 웃음을 안겼다 ⓒ MBC 방송화면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고창석이 버럭 연기로 웃음을 안겼다.

2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야경꾼 일지' 8회에서 뚱정승(고창석 분)은 이린(정일우)를 도와 군기시 앞에서 사람을 찾고 있었다.

이는 이린을 공격했던 자객에게서 났던 향이 군기시에서 쓰인 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자신이 부채로 목을 때렸던 상처를 통해 범인을 찾고자 귀신 3인방에게 도움을 요청한 것이다.

그는 오가는 사람들의 목덜미를 살피며 범인을 찾던 중 송내관(이세창)이 "상처다!"라고 외치는 소리를 듣고 시선을 옮겼다. 그러나 이세창이 말한 상처는 목에 있는 때 자국을 잘 못 본 것이었다. 이에 “상처가 아니라 때다. 목욕 좀 하고 다니지, 더럽게 시리”라며 버럭했다.

고창석은 매 상황마다 매력 넘치는 연기와 변화무쌍한 표정연기로 극의 재미를 더하고 있다. 향후 뚱정승을 비롯한 귀신 3인 방이 어떤 코믹 연기로 극의 감초 노릇을 할 지 기대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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