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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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 키코 후발주자 지목 '열애설 재점화'…키코 누구?

기사입력 2014.08.26 12:49

대중문화부 기자
지드래곤 키코 ⓒ 온라인 커뮤니티
지드래곤 키코 ⓒ 온라인 커뮤니티


▲ 지드래곤 키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두번째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서 후발 주자로 지목한 미즈하라 키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5일 지드래곤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은 그의 비공개 SNS를 통해 공개됐다. 해당 계정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지드래곤은 "두 번째 ALS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입니다. 전 윤누나, 유카 짱, 친애하는 키코를 지목합니다"라고 영어로 말했다.

해당 영상이 공개된 뒤 누리꾼 사이에서는 '지드래곤이 키코와의 커플티를 입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23일에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약 8300만 원를 기부한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당시 지드래곤은 양현석과 이수만, 박진영을 다음 도전자로 지목해 화제를 모았다.

미즈하라 키코는 일본에서 활동 중인 미국 태생의 모델이다. 어머니가 재일 한국인이라는 점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2010년 국내 한 패션지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어 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미즈하라는 2003년 13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했다. 일본의 패션지 'Seventeen'의 미스 세븐틴으로 발탁된 것이 계기다. 18세가 된 해 해외진출을 목표로 했지만 168cm라는 모델로서 작은 키가 걸림돌이 됐다.

지난 2011년 영화 '상실의 시대'에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2012년 '헬터 스켈터', '아이엠 플래시!'에 연달아 출연했다.

이국적인 얼굴과 그녀만의 독특한 분위기는 물론 모델답게 개성 있는 스타일링으로 국내에서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드래곤과 키코는 지난 2010년부터 일본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장면이 여러 번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드래곤과 키코는 "친한 친구 사이일 뿐"이라고 열애설을 일축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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