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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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2' 신세경 "500만 넘으면 남자 관객에게 이마 뽀뽀" 공약 내걸어

기사입력 2014.08.26 11:57

박지윤 기자
배우 신세경이 영화 '타짜-신의 손' 공약을 밝혔다. ⓒ엑스포츠뉴스DB
배우 신세경이 영화 '타짜-신의 손' 공약을 밝혔다. ⓒ엑스포츠뉴스DB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신세경이 영화 '타짜-신의 손'의 흥행 공약을 밝혔다.

 25일 오후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타짜-신의 손'(감독 강형철)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기대하는 흥행 스코어와 목표 달성 공약을 전했다. 

신세경은 "지난 제작보고회 때 최승현씨가 500만 관객이 넘으면 50명의 여성에게 이마 뽀뽀를 하겠다고 했다"며 "그렇다면 나는 70명의 남자분들께 이마 뽀뽀를 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최승현 또한 "사실 예상 스코어는 내가 고민할 건 아닌 것 같다. 앨범이나 영화나 다 결과는 두고 봐야 아는 거라 예측이 불가하다"며 "그래도 500만이 넘으면 50명의 여성분들께 이마 뽀뽀를 해드리겠다"라며 지난 공약을 재확인했다.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최승현)이 타짜 세계에 겁없이 뛰어들면서 목숨줄이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는 이야기를 그린다.  

'과속스캔들' '써니'로 총 1600만 관객을 동원한 강형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김윤석과 유해진을 비롯한 '타짜' 시리즈 원조 배우들과 최승현, 신세경, 곽도원, 이하늬, 이경영, 김인권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은다. 다음달 3일 개봉.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박지윤 기자 jyp9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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