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성준, 정유미에 프러포즈…시청률은 '하락'

▲ 연애의 발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KBS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연애의 발견'은 5.6%(전국기준,닐슨코리아 제공)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6.3%)보다 0.7%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연애의 발견' 3회에서 남하진(성준 분)은 병원으로 자신을 찾아온 한여름(정유미)에게 "퇴근하고 집에 들어왔는데 친한 친구가 집에 놀러 왔다. 그런데 막차 시간이 되었는데도 친구가 집에 가지 않는다"라는 엉뚱한 말을 늘어놨다.

영문을 몰라하는 그녀에게 그는 "친구와 함께 잠을 자고, 항상 붙어 다닌다. 사람들이 그런데 그걸 당연하게 생각한다. 나는 그게 바로 결혼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의문의 상자를 내밀었다.

이에 한여름은 남하진이 건넨 상자를 열어본 뒤 그게 반지라는 것을 확인했고, 남하진은 "우리 결혼하자"라고 그녀에게 프러포즈 했다.

한편 같은 시간대에 방송된 MBC '야경꾼 일지'는 12.2%, SBS '유혹'은 9.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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