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시크릿 호텔 ⓒ tvN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tvN 월화드라마 '마이 시크릿 호텔' 속 삼각 로맨스가 시작을 알린다.
25일 방송되는 '마이 시크릿 호텔' 3화에서 달콤살벌한 현장이 모두 공개개되는 것.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 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만에 재회하게 된 전 부부 남상효(유인나 분)와 구해영(진이한)의 꼬일대로 꼬인 결혼식과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을 그린 16부작 킬링 로맨스물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인나-진이한-남궁민의 삼각 로맨스가 시작을 알리면서 설렘을 자아낸다. 진이한(구해영 역), 하연주(정수아)의 결혼식이 전대미문의 살인사건으로 중단되고, 결혼식을 망쳐 화가 난 하연주는 예식책임자인 유인나(남상효 역)의 뺨을 때리며 화를 내게 되는 것.
이에 남궁민(조성겸 역)은 유인나를 보호하며 대신 사과하고, 진이한은 참을 수 없는 질투에 불꽃 튀는 신경전을 펼치게 된다.
지난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연출을 맡은 홍종찬 감독은 "'마이 시크릿 호텔'은 복합 장르이지만 삼인방의 로맨스가 중심이 될 것이다"라고 소개한 바 있다.
이처럼 향후 유인나를 사이에 두고 펼쳐질 전 남편 진이한과 새로운 '썸남' 남궁민의 호텔로맨스는 단연 빼놓을 수 없는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살인사건에 얽히고 설켜 때로는 살벌하기까지 한 남다른 삼각 로맨스가 극의 풍성한 볼거리는 물론 달콤한 로맨스까지 함께 선사하는 것.
한편 3화에서는 삼각관계의 시작과 함께 살인사건의 진범 조사에 착수하게 되면서 한층 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가 시청자를 찾아간다. 25일 오후 11시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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