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잠실, 임지연 기자] 두산 베어스가 역전패를 떠안았다.
두산은 2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시즌 11차전에서 8회말 구원이 흔들리며 대거 5점을 내줘 7-9로 패했다. 선발 유희관이 5이닝 3실점(1자책)으로 시즌 10승째를 눈앞에 뒀으나 구원이 흔들리면서 승리 수확에 실패했다.
경기 후 송일수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내일 경기도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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