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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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정형돈 팬, 솔직한 독설 "웃기려고 할 때 별로"

기사입력 2014.08.23 20:00 / 기사수정 2014.08.23 20:00

이준학 기자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의 팬이 독설을 날렸다. ⓒ MBC 방송화면 캡처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정형돈의 팬이 독설을 날렸다. ⓒ MBC 방송화면 캡처


▲ 무한도전 정형돈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무한도전' 정형돈의 팬이 솔직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와 함께 팬들이 떠나는 '형광팬 캠프'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정형돈은 자신의 팬 10명과 함께 버스를 나눠타고 캠프가 진행되는 경기 가평으로 출발했다. 이날 정형돈은 한 팬에게 "내가 언제 가장 좋으냐?"고 물었다. 이에 팬은 "존재할 때"라고 말해 정형돈의 열성팬임을 인증했다.

또 이 팬은 정형돈이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했을 당시 마음이 안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신난 정형돈은 "사오리 보고 있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정형돈은 "가장 별로일 때는 언제냐?"는 질문을 팬들에게 던졌다. 이에 또 다른 팬은 "웃기려고 할 때"라고 독설을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무한도전' 형광팬 캠프는 9년 동안 응원해준 팬들을 위해 처음으로 준비한 팬과의 여행이다. 캠프 참여를 지원한 총 1만 348명의 팬 중 최종 선발된 60명의 팬들이 멤버들과 함께 여름 캠프를 떠났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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