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가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도둑들 특집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 MBC 방송화면 캡처
▲ 무한도전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무한도전'의 박명수가 '도둑들' 특집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멤버들을 쫓는 특수 수사관으로 임명됐다.
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가 펼치는 '도둑들' 특집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박명수와 하하는 모든 멤버들이 탈락한 가운데 최종 우승자를 남겨 놓고 대결을 펼쳤다. 이날 박명수는 하하를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제작진은 한 달 뒤에 펼쳐질 추격전을 예고했고, 이날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박명수가 특수 수사관이 되어 나머지 다섯 멤버를 쫓는 '여드름 브레이크2'가 예고됐다.
'여드름 브레이크'는 지난 2009년 방송된 무한도전의 인기 특집으로 멤버들의 추격전 속에서 심리전과 다양한 에피소드가 펼쳐져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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