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 박보검 "양미경·김미숙과 호흡 맞춰보고파"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박보검이 가을 남자로 변신했다.

박보검은 22일 발간하는 스타·스타일 매거진 'THE STAR(더 스타)' 9월호에서 남자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가을 룩을 입고 소년과 남자의 모습을 넘나드는 매력을 발산했다.

어릴 때부터 수영을 배운 그는 넓은 어깨와 작은 얼굴로 모델 못지않은 황금 비율을 자랑했다. 부드러운 미소와 위트 있는 표정 연기는 물론 소품을 능수능란하게 활용하며 놀랄 만큼 빠른 시간 안에 촬영을 마무리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영화 '명량'에서 패기와 용기를 가진 토란 소년 수봉으로 열연한 박보검은 한층 무르익은 연기에 대한 열정과 새로운 도전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양미경과 김미숙 같은 여배우와 호흡을 맞춰보고 싶다고 하는가하면 지고지순한 순애보 연기와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까지 도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박보검의 화보와 인터뷰는 더스타 9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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