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변정수가 부모로부터 유기된 영유아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 'Let's be a mommy! 엄마가 되어주세요'를 응원했다.ⓒ 위제네레이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변정수가 부모로부터 유기된 영유아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에 나섰다.
소셜 기부 플랫폼 위제너레이션은 최근 변정수가 참여한 'Let's be a mommy! 엄마가 되어주세요' 캠페인 응원 영상을 공개했다.
변정수는 응원영상을 통해 "유기된 영아들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태어났는지 등을 전혀 알 수 없다. 평생 마음의 고향으로 SOS어린이마을에서 성장해 나갈 아기들이 아름다운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달라"고 후원을 독려했다.
위젠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아이를 키울 수 없는 형편인 부모로부터 유기되어, 서울SOS어린이마을로 들어오는 영유아들을 지원하는 캠페인이다. 서울SOS어린이마을은 부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아동들이 자립할 때까지 생활하는 아동양육시설로, 종합적인 아동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캠페인은 22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모금액은 서울SOS어린이마을에 전달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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