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 ⓒ KLPGA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미녀골퍼' 김하늘(27, BC카드)도 루게릭병 환우들을 돕기 위한 기부 이벤트에 참가했다.
21일(이하 한국시각)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공식 홈페이지는 류현진의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절친' 후안 유리베의 도움을 받아 기부와 얼음물 세례를 둘 다 선뜻 한 류현진은 LG 트윈스 봉중근과 한화 이글스 김태균 그리고 KLPGA 골프선수 김하늘을 지목했다.
이날 김하늘은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LPGA 투어 MBN 여자오픈에 참석 중이었다. 하지만 전날부터 강하게 내린 비로 1라운드가 취소됐고, 류현진의 지명을 받은 김하늘은 기꺼이 아이스버킷 챌린지와 기부에 동참했다.
한편 얼음물 샤워를 마친 김하늘은 현재 트리플A에서 뛰고 있는 야구선수 윤석민과 가수 유이(애프터스쿨), BC카드 서준희 사장을 지목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 김하늘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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