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5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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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동혁 "김구라, 10년째 블랑카 번호 몰라" 폭로

기사입력 2014.08.20 23:38 / 기사수정 2014.08.20 23:42

대중문화부 기자
'라디오스타' 장동혁이 김구라가 블랑카 전화번호를 모른다고 폭로했다. ⓒ MBC 방송화면
'라디오스타' 장동혁이 김구라가 블랑카 전화번호를 모른다고 폭로했다. ⓒ MBC 방송화면


▲ 라디오스타 블랑카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방송인 장동혁이 김구라가 10년째 블랑카의 전화번호를 모른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라스로 심폐소생' 특집으로 이병진, 김태현, 사유리, 장동혁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에서 장동혁은 김구라가 후배 개그맨 블랑카와 10년째 통화를 하면서도 아직도 핸드폰에 블랑카의 번호를 저장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핸드폰을 보여주며 "여기 블랑카 있지 않냐"며 핸드폰을 직접 보여줬고, 장동혁은 약간 당황하면서 "블랑카가 전화한 게 몇 달 전이다"면서 블랑카와 김구라의 일화를 계속 얘기했다.

장동혁은 "김구라는 통화하면 상대방이 누군지 모른다. 전화 응대용 고정 패턴이 있다"면서 "'랑카야 니가 좋아하는 일을 해'라고 했다더라. 쉬고 있는 애한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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