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비버, 루게릭병 환자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누리꾼 "훈훈"

▲ 루게릭병 위한 저스틴 비버 아이스 버킷 챌린지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시작된 '아이스 버킷 챌린지' 캠페인에 동참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다.

저스틴 비버는 지난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I nominate all"이라는 글과 함께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영상을 올렸다.

아이스버킷 챌린지 영상 속 저스틴 비버는 상의를 탈의한 채로 화끈하게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 성공했다. 이어 저스틴 비버는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배우 크리스 델리아, 코미디언 앨런 드제너러스를 다음 도전자로 지목했다.

'빌게이츠 얼음물 샤워'라는 이름으로 유명해진 '루게릭병 치료비 모금을 위한 아이스 버킷 챌린지'는 루게릭병 협회가 환자들을 돕기 위해 고안한 모금 운동이다. 상대에게 지목을 받은 인물이 얼음물 샤워를 하면 통과, 그렇지 않으면 100달러를 기부해야 하지만 캠페인에 참여한 대부분은 샤워와 함께 기부를 하고 있다.

루게릭병 환자들을 위한 저스틴 비버의 아이스 버킷 챌린지 접한 누리꾼들은 “저스틴비버 아이스 버킷 챌린지 동참, 두 번이나 인증하다니 훈훈하다”, "저스틴비버 아이스 버킷 챌린지, 버락 오바마 대통령 지목 대단하다", "저스틴비버 아이스 버킷 챌린지, 루게릭병 환자 위한 운동 멋지다", "저스틴비버 아이스 버킷 챌린지, 맨날 사고만 치는 줄 알았더니 루게릭병 환자 위해 이런 일도 하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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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