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벤이 JTBC '히든싱어3' 이선희 편의 예심에서 탈락했다고 밝혔다. ⓒ JTBC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일명 '리틀 이선희'로 불리는 가수 벤이 막강한 모창 출연자들에 밀려 '히든싱어3' 예심에 탈락한 것으로 알려졌다.
JTBC가 최근 공개한 '히든싱어3' 이선희 편의 예고 영상에는 벤이 패널 석에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지난 2010년 데뷔한 벤은 앞서 KBS '불후의 명곡'과 tvN '퍼펙트싱어'에서 이선희 노래를 열창하여 '리틀 이선희'라는 수식어를 얻은 바 있다.
JTBC에 따르면 벤은 "'히든싱어3' 이선희 편 예심을 봤는데 떨어졌다"고 고백했고, 현장에 있던 다른 출연자들은 "리틀 이선희가 떨어질 정도면 모창 능력자들은 대체 어떤 사람들 인 거냐"며 이선희 모창 능력자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데뷔 30년차 국민 가수 이선희와 막강한 다섯 명의 모창능력자들의 대결이 펼쳐지는 '히든싱어3' 이선희 편은 오는 23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