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캬라멜이 본격적으로 글로벌 공략에 나섰다. ⓒ 플레디스
[엑스포츠뉴스=조재용 기자]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이 '월리를 찾아라!'와의 정식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였다.
20일 오렌지캬라멜의 네번째 싱글 '나처럼 해봐요'가 DreamWorks Classics의 캐릭터들 중 하나이자 DreamWorks Animation이 소유 하고 있는 '월리를 찾아라!'와의 정식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맺었다.
오렌지캬라멜은 메인 테마인 오캬를 찾아라를 '월리를 찾아라!'와 숨은 오캬 찾기, 틀린 그림 찾기 등 만화적인 요소와 게임적인 요소를 혼합해 독특한 콘셉트로 새로운 재미를 선사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오렌지캬라멜은 최근 가요계를 비롯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핫이슈로 떠오른 바 있는 저작권과 관련해 남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오렌지캬라멜의 소속사인 플레디스 측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오렌지캬라멜의 글로벌 프로모션과 더불어 국내외에서 저작권 사수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정식 콜라보레이션을 진행 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오렌지캬라멜은 18일 정오 네번째 싱글 '나처럼 해봐요'의 음원을 공개했으며 22일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방송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조재용 기자 jaeyong241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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