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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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자·설리 열애에 과거 SNS 증거 등장…'최리토마토' 화제

기사입력 2014.08.19 20:24

대중문화부 기자
최자-설리 ⓒ 온라인 커뮤니티
최자-설리 ⓒ 온라인 커뮤니티


▲ 최자-설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에프엑스 설리와 다이나믹 듀오 최자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열애 증거가 다시 언급되고 있다.

지난달 30일 최자의 사촌으로 알려진 래퍼 톱밥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최자와 설리로 추정되는 남녀의 뒷모습과 손을 잡고 있는 사진 등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화제가 됐고 톱밥은 즉시 이를 삭제했다.

지난 1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설리의 모바일 메신저 프로필 부분을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 설리의 본명인 최진리라는 이름 밑에 '최리토마토'라는 상태 글이 적혀있다. 또 설리가 직접 프로필로 설정한 사진에는 손을 포갠 남녀가 손에 방울토마토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과거 톱밥의 인스타그램에는 "직접 재배"라는 글과 함께 직접 키운 채소의 사진이 올라온 바 있다. 당시 태그에는 '농부최자', '주말농장' 등이 적혀 있었고, 일각에서는 설리와 최자가 주말농장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또 '최리토마토'가 최자와 진리의 줄임말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왔다.

이날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설리는 최자와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하며, f(x)와 관련된 내용은 전혀 사실무근이다"고 밝혔다.

최자 소속사 아메바 컬쳐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두 사람은 친한 선후배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되었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 다시 한번 최자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분들께 감사드리며 두 사람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최자와 설리의 열애설은 두 사람이 지난해 9월 서울숲 근처에서 함께 거니는 모습이 포착되며 처음 제기됐다. 양 측은 당시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올 6월 최자가 설리의 사진이 꽂혀있는 지갑을 분실한 것이 알려져 다시 회자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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